캐나다 온타리오 지원금 $200불 지급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 정부에서 준다는 온타리오 지원금 $200불은 2023년에 세금 신고를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의 심사 없이 지급되는 돈이며, "주민용돈"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아직도 $200불의 수표를 발송하고 있는 예정이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몇년간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서 가격은 오르고 소득은 그대로인 상황에 힘들고 지친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온타리오의 모든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 $200불로는 턱도 없이 불가능하죠. 사실 이렇게 된 상황에도 계속 예상하고 있던 일이긴 했으나 갑작스럽게 발표한 캐나다 총리 트뤼도 총리의 사임 발표와 보수당이 다시 집권하기 위해 조기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리는 꼼수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작은 돈이라도 "꽁돈" 은 포기할 수 없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유학생,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자 신분 상태에 상관없이 2023년에 소득신고를 한 사람에게 모두 주는 돈이라고 하니 놓칠 순 없겠죠. 혹시라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받지 못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CRA에 전화 하셔서 체크 재발송 요청을 하시길 바래요. 캐나다 정부 체크는 몇년이 지나도 아직 입금이 안된 체크라면 수표를 재발행 해줍니다. 보통 체크는 발행한 시점부터 6개월의 입금 유효기간이 있으며 이후에 은행에서 입금을 하려고 하면 안 될수도 있기 때문에 꼭 이번 캐나다 지원금 $200불이 아니더라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세금 보고를 했지만 유학생의 경우 집을 옮기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 경우에는 이전 주소로 체크가 발송될 수 있으니 CRA 계정에 로그인하셔서 주소 업데이트 하셔야 합니다.  한국과는 달리 캐나다는 소득에서 떼가는 세금이 많은 만큼 환급금도 많이 돌려주는 편입니다. (개인의 소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환급금을 모두 놓치지 않고 잘 받으려면 본인의 CRA(Canada Revenue Agency)에 들어가 자주 쓰는 은행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